강원 이모빌리티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강원 이모빌리티 육성사업의 성과 발표회를 29일 오후 한라대 대회의실에서 갖고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강원도 윤인재 산업국장, 강원테크노파크 노범식 단장, 이모빌리티연구조합 황보창환 이사장, 디피코 송신근 대표를 비롯한 사업참여 기업 및 기관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모빌리티 육성사업"은 강원도가 이모빌리티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모빌리티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한 후 체계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연 40억원씩 5년간 총200억원의 도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타 지자체 대비 사업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는 본 사업을 통해 도내 대표 이모빌리티기업인 디피코를 유치하고, 초소형전기화물차를 사업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모빌리티연구조합을 통한 "이모빌리티 개방형 PnP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클래식한 사륜형 이륜차인 "사이클카트"를 개발하고 양산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강원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로의 개편과 함께 이모빌리티관련 상시특구제도 및 모빌리티모델도시 등의 중앙정부사업과 연계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nfo@emtra.org < 모빌리티투데이ⓒ 편집국기자 >
입력 : 2022-12-29 14: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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